업무 사례
면허정지 110일
숙취운전 면허취소 처분을 행정심판을 통해 구제받은 사례
01. 사건결과

혈중알코올농도 0.097%로 적발되어 직장을 잃을 위기에 처했던 의뢰인이, 숙취운전 면허취소 처분을 110일 면허정지로 감경받는 데 성공한 사례입니다.
※ 본 사례는 의뢰인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일부 각색한 가상사례입니다.
02. 사건 개요
의뢰인 홍OO씨는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직장인으로, 외근과 지방 출장이 잦은 영업직에 종사하고 있어 자동차 운전면허가 생계유지 및 업무 수행에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사건 발생 전날, 홍OO씨는 압구정 인근의 한 식당에서 직장 동료들과 저녁 식사를 겸한 회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업무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였기에 평소보다 다소 많은 양의 소주와 맥주를 마시게 되었고, 회식이 모두 끝난 늦은 밤 홍OO씨는 곧바로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하여 안전하게 자택으로 귀가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약 7시간에서 8시간가량 숙면을 취한 홍OO씨는 다음 날 아침 기상했을 때 두통이나 어지러움 같은 피로감이 전혀 없었고, 술이 완전히 깼다고 확신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출근 준비를 마친 그는 영업처 방문을 위해 자차 운전대를 잡고 회사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출근길 주요 교차로 진입로에서 경찰의 불시 아침 숙취운전 단속이 진행 중이었고, 홍OO씨는 전혀 긴장하지 않은 채 단속 경찰관의 요구에 따라 호흡 측정기에 입을 불었습니다.
그러나 측정 결과, 홍OO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측정되었습니다. 이는 0.08%를 초과하는 수치로, 현행 도로교통법상 즉각적인 취소 처분 대상에 해당했습니다. 홍OO씨는 자신의 운전 자격이 영구히 박탈될 경우 당장 영업 업무를 수행할 수 없어 권고사직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휩싸였습니다. 홀로 상황을 타개할 수 없음을 깨달은 홍OO씨는 결국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법무법인 트라이원스를 찾아와 간절히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습니다.
✅숙취운전 행정처분 기준
숙취운전 기준은 야간에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음주운전과 다를 바 없이 동일하게 엄격한 처벌이 내려집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 운전 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 0.08% 미만일 경우 100일간의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지며, 0.08% 이상일 경우에는 즉각적인 취소 처분 대상이 됩니다.
단속 당시 측정된 수치가 이미 기준을 넘었다면, 전날 술을 마셨고 잠을 자고 일어났다는 억울한 사정만으로는 처분이 자동으로 가벼워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숙취운전 면허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면 생계유지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으며, 처분 통지를 받은 직후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것이 구제의 핵심입니다.
03. 변호사 조력
사건을 담당하게 된 변호사는 먼저 홍OO씨와의 심층 상담을 통해 사건 전야부터 적발 당시까지의 전후 사정을 면밀히 파악했습니다. 오 변호사는 의뢰인이 고의로 만취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이 아니라, 전날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등 법을 지키려 했으나 체내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아 발생한 안타까운 상황임을 짚어냈습니다. 그러나 행정청은 적발 당시의 객관적인 수치만을 근거로 행정처분을 내리므로, 단순히 억울함을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결과를 뒤집을 수 없다는 점을 의뢰인에게 인지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담당 변호사는 홍OO씨만을 위한 맞춤형 숙취 음주운전 구제 전략을 수립하고, 처분 통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청구해야 하는 법적 기한을 엄수하여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오 변호사는 숙취운전 면허취소 처분이 의뢰인에게 미치는 가혹함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 쟁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행정심판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운전 경위의 참작 사유
의뢰인이 전날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귀가한 내역을 증빙 서류로 제출하여, 아침에 이루어진 운전이 결코 고의적인 음주운전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 아님을 논리적으로 소명했습니다.
✅무사고 및 훌륭한 과거 전력
이번 적발 과정에서 어떠한 인적, 물적 피해를 동반한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의뢰인이 과거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음주운전이나 중과실 전력이 없는 모범적인 운전자였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생계유지의 절대적 필요성
영업직 종사자로서 면허가 취소될 경우 즉각적인 실직으로 이어지며, 고령의 부모님과 어린 자녀 등 부양해야 할 가족들의 생계가 극도로 위협받는다는 점을 재직증명서,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가족관계증명서 등 풍부한 입증 자료를 통해 증명했습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뼈저린 반성 노력
의뢰인이 자신의 부주의와 안일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자발적인 헌혈 및 봉사활동 참여, 차량 매각 진행 서류 등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양형 자료를 빈틈없이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철저한 자료 준비와 사실관계 분석을 바탕으로 변호사는 면허취소 행정심판 청구서를 심혈을 기울여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해당 서면을 통해 오 변호사는 본 처분이 그대로 유지될 경우 달성되는 공익적 목적보다 의뢰인과 그 가족이 겪게 될 개인적 피해가 지나치게 가혹하다는 비례의 원칙 위반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의뢰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법리적 맹점을 파고들며 숙취운전 면허취소 구제를 위한 변론에 총력을 다했습니다.
04. 결과
면허정지 110일
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서와 방대한 입증 자료들을 매우 면밀히 검토했습니다. 그 결과, 적발 당시 의뢰인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097%로 기준치를 명백히 초과하기는 했으나, 사건이 아침 출근길에 발생한 숙취로 인한 것이라는 점, 과거 운전 경력이 매우 양호하고 동종 전과가 전혀 없는 초범인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의뢰인의 직업적 특성상 운전면허가 가족의 생계와 직결되어 있다는 변호사의 논리적인 호소와 주장을 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인용해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위원회는 당초 행정청이 내렸던 가혹한 숙취운전 면허취소 처분을 취소하고, 이를 110일의 면허정지 처분으로 대폭 감경하는 구제 재결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의뢰인 홍OO씨는 110일의 정지 기간만 무사히 지나면 다시 합법적으로 운전대를 잡을 수 있게 되었고, 다니던 직장에서도 퇴사 처리되지 않은 채 무사히 영업 업무를 계속 이어나가며 가족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적발되는 사례는 운전자 스스로 음주 상태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억울함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초기 골든타임부터 전문적인 경험이 풍부한 법률가의 정확한 진단과 조력을 받는다면, 충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감경받을 수 있는 법적 절차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약 예기치 못한 단속으로 인해 평범했던 일상을 잃을 위기에 처하셨다면, 혼자 자책하며 포기하지 마시고 신속하게 전문가와 상담하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최적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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